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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름    수일
제 목    청음공?, 상헌공?
<영가>전호를 통틀어 '청음공', '상헌공'이라는 표현은 제44호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. '공'도 높임말이기는 하나 '청음선생'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왔습니다.
참고로 퇴계 이황의 경우. 진성이씨들은 '선생할배'라고 호칭하며, 여타 문중에서도 '이문순공' 또는 '퇴계선생'이라고 하지  '퇴계공', '황공'이라고 표현한 곳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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